우주해적2! 메탈빌드 크로스본건담 X2
아캄시티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전! 포스팅한 메탈빌드 크로스본건담 X1의 형제기인 메탈빌드 크로스본건담 X2에 대해서 포스트 하려고 합니다. 메탈빌드 크로스본건담 X2는 X1보다 더 해적같고 악당같습니다. 그리고 X2만의 무기인 랜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크로스본건담 X2는 혼웹한정상품이었습니다.
혼웹한정제품은 처음 나온 단어일텐데 반다이는 일반발매와 타마시네이션행사 이외에도 웹사이트에서 주기적으로 한정판을 예약받습니다. 건담 프라모델도 있고 메탈빌드도 있고 종류는 다양합니다. 오직 웹상에서만 예약 받아 출고하기 때문에 일반 매장에선 구매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희소가치도 더 높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혼웹한정에 대한 설명은 마치기로 하고 이제 기체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크로스본건담 X2는 X1과 완전히 동일한 기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단지 파일럿의 취향에 따라 컬러가 변경된 것입니다. 설정이 참 .... 주무기는 제가 위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샷 랜서가 주무기입니다.
하지만 제 사진으로 비교가 가능하실 지 모르겠지만, 헤드에는 X1에 있는 발칸도 없고 약간 전체적으로 형태가 다릅니다. 헤드의 안테나도 X1과 다르게 날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제 글 처음으로 박스아트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검은 포스가 흐르지 않습니까? 사진의 들고 있는 것이 샷 랜서입니다. 크로스본건담에 대해서는 저도 지식이 아는게 별로 없어서 설명이 약할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망토는 X1의 것과 같은 것이 들어있으며 역시 귀찮을 정도로 고정 부품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망토를 거치고 있는 X1으로 보시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제가 링크 연결해드리겠습니다.
2020/06/25 - [분류 전체보기] - 우주해적! 메탈빌드 크로스본건담 X1
우주해적! 메탈빌드 크로스본건담 X1
제가 건담시드 혹은 건담시드데스티니에서 나오는 기체들만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그 쉬어가는 일부로 다른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건담F91 크로스본에서 등장하는 건담이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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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그렇지만 검은색과 빨간색 조합이라던지, 검은색과 보라색 조합은 언제가 진리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유광도 잘 어울리며 같은 모델의 색만 바꾼 거 치고는 또다른 매력을 뿜고 있습니다. 색감 한 번 보시겠습니까?
박스 오픈 샷입니다. X1과는 다른 느낌이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다크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X2가 더 이뻐보이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본래 크로스본X2는 크로스 본 뱅가드의 주력 기체였지만, 쟈비네가 목성 제국에 투항하면서 목성군의 기체가 되어 버립니다. 목성군에서는 이것을 토비아 아로낙스를 공개 처형하는데 사용하려 했지만, 역으로 토비아에게 강탈당해 버립니다. 토비아가 코어 파이터를 가지고 가버려서 크로스본 X2는 더 이상 운용이 될 수 없었습니다.
코어 파이터란 건담 등에 결합되어 건담파일럿이 건담을 운용할 수 있게끔하는 비행선의 일종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건담은 무용지물입니다. 비우주세기건담 시리즈는 종종 이런 컨셉을 사용합니다. 우주세기 건담들은 G건담을 빼고는 저의 지식상 코어파이터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기체 배경을 알려드리면 소장하시는데 더 보람이 있으실거라 생각하여 저의 배경지식을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X1과의 투샷을 약속드렸으니 안 보여드리고 넘어가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X2에는 빌리가 없습니다. 랜서가 살짝 버거워보이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버겁습니다. 한 손으로는 잘 못 듭니다. 물론 X1에도 호환이 가능하니 X1의 무기를 쥐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메탈빌드의 관절이 단단해서 저렇게 무릎앉아 자세도 가능합니다. 가지고 놀기 딱 좋은 메탈빌드입니다. 아마도 등에 날개도 없고 덕지덕지 붙는 것도 없어서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X3도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거기까지는 예측이 불가하기에 반다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담시드 종류의 메탈빌드를 추천드립니다. 크로스본 시리즈는 제 메인 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금방 질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건담 종류는 다르니까 말입니다.
이 쯤에서 포스팅을 마치고 저는 또다른 메탈빌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