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초호기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EVA2020
아캄시티입니다.
진짜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보가 없기도 했고 휴가도 갔다 오느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물론 이번 정보도 이미 발매한 정보이긴 합니다만 저번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포스팅 때 메탈릭 컬러 한정판이 발매되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정보를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제품명은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에바2020] 되겠습니다.
이름은 거창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발매했던 메탈빌드 에반게리온과는 다른 구성(약간 차이나는)과 바디가 메탈릭 컬러로 되어 있어,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처음에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신작을 검은색 실루엣으로 발표했을 때, 저는 0호기인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실루엣에 "롱기누스 창"를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에반게리온은 애니메이션 세대라서 당연히 0호기가 확실한 줄 알았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0호기가 롱기누스 창을 사용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허를 찔린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색놀이는 생각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색놀이는 타마시행사 한정판때나 하는 짓이라 제대로 당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혼웹한정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결과는 초호기의 색놀이로 밝혀졌으니 한 번 보시겠습니다.
발매정보
- 발매시기: 2020년 6월(1차 발매) / 2020년 8월(2차발매) / 2020년 7월(한국 발매)
- 발매금액: 26,000엔(세금 별도) / 한국 발매가: 371,800원
- 발매방법: 혼웹한정(반다이몰 타마시네이션 선착순 예약)
페이지를 번역해보겠습니다.
지금, 결전의 때
에반게리온 초호기 EVA2020
중간에 메탈빌드 설명은 기존의 초호기 페이지와 같은 내용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위의 내용을 번역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중채색
농도가 다른 퍼플 메탈릭 2색과 형광그린 등으로 채색.
메탈릭의 질감에 맞춰져, [EVA2020]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연출한다.
롱기누스의 창
인류보완계획의 열쇠를 쥐는 롱기누스의 창을 본체를 초월하는 거대 사이즈로 재현.
호화 메탈릭+금박PKG(패키지의 약자)
패키지는 은 증착을 더해, 금박을 사용한 호화사양.
무장
파레트 라이플
롱 배럴 / 총검 / 그레네이드 / 파레트 라이플
파레트 라이플은 [EVA2020]용으로, 컬러링을 리뉴얼. 또한, 어태치먼트로서 롱 배럴, 그레네이드, 총검의 3패턴을 용의.
베이직한 장비를 깊이있게 추구함으로, 병기로서의 설정감을 연출. 매거진부도 탈착 가능하다.
마고로쿠 소드
마고로쿠 소드는 [마고로쿠 엑스터미네이트 소드] 와 [카운터 소드]의 장단 2종류가 부속.
[EVA2020] 사양으로서, 칼자루 부분은 라이트 그레이, 도신은 건메탈릭 컬러를 채용. 독특한 질감이 일본도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칼집은 각부 조인트 현가가 가능하며, 칼을 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핸드건
핸드건은 이 사이즈면서 블로우 백 부분의 전개, 탄창의 탈착을 재현. 세부의 만듬새가 리얼리티를 높인다.
핸드건도 각부 조인트에 고정 가능하다.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프로그나이브도 부속.
칼집에 수납도 가능하여, 마고로쿠 소드처럼 허벅지나 어깨 파일론에 현가 가능하다.
스테이지&디스플레이
에반게리온 구속 케이지를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가 부속.
스테이지는 [EVA2020]의 각 무장의 컬러링에 맞게 라이트 그레이 사양.
초호기의 현가 외에, 스테이지와 맞게 디스플레이하여, 새로운 정경의 연출이 가능.
추가로 각 무장을 레이아웃 가능하다.
오리지널&장비
야마시타 이쿠토씨의 아이디어로, 경전부 아머나 두부 고글, 허리 마운트부를 설정.
실루엣, 컬러링으로 크게 인상을 다르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무장의 조합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압도적인 플레이 밸류를 실현하고 있다.
기존 메탈빌드 초호기와 비교해보시라고 이전 글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2020/08/14 - [분류 전체보기] - 에바의 시작!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에바의 시작!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어느덧 한 주의 마지막입니다.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건담정보만 올려드렸는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에
arkhamcity822.com
기존에 발매한 초호기와는 전혀 다른 컬러링으로 또 하나의 우려먹기를 실현하는 반다이를 보셨습니다.
색놀이임에도 불구하고 또 지갑을 열게하는 마법을 부렸습니다.
저는 에반게리온은 손을 대지 않았지만, 만약 구매하게 된다면 이 에바2020 버전은 하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보통 이런 메탈릭 컬러들이 전시효과가 더 있으니 말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빨리 다음 에반게리온 신작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3호기도 카메오 수준이었지만 나오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검은색의 에바 이름만 들어도 설레게 합니다.
한국엔 이미 발매를 했으므로 가격이 사악하다고 생각해서 중고매물도 크게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하나 들이고 싶으신 분들은 잘 매복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직구는 아닌 듯 싶습니다.
EVA2020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2호기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초호기처럼 확 달라진 컬러링이 아니라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봅니다. 뭔가 급히 어거지로 한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다름 포스팅엔 이 EVA2020버전 2호기도 다룰 테니 그 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또 새로운 소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