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의 시작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어느덧 한 주의 마지막입니다.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건담정보만 올려드렸는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미 일본에선 2호기까지 나온 상태이고 혼웹한정으로 펄컬러도 발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정보가 늦은만큼 반다이 페이지의 내용을 번역해드리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손을 대버리면 겉잡을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로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구매평들을 보면 잘 나오긴 한 것 같습니다. 없어서 못 구할 정도였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초호기는 워낙 많이들 아시니깐 발매정보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발매정보
발매금액: 22,000엔(한국 발매가: 314,600원)
발매시기: 1차-2019년 2월 / 2차-2019년 9월(가장 최단 시간에 재판한 메탈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발매방법: 일반매장발매(오랜만에 일반매장발매를 적어봅니다.)
처음 시제품이 발매 되었을 때 정면 얼굴 모습이 별로라고 해서 욕도 먹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발매하고 나서는 음 괜찮네? 하면서 차차 혹평이 호평으로 이어졌었던 제품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애니메이션만 봐서 그런지 애니메이션 컬러가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은 것 같은데 요즘 에반게리온 제품들은 전부 극장판 컬러니 뭐니 해서 다 이렇게 나오나 봅니다. 로봇혼을 비롯하여 대부분 제품군이 이 컬러링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METAL=초합금의 어드밴티지에, 상품컨셉에 맞춘 디자인 어레인지를 융합시킨 채색 완성품의 최고봉 브랜드.
일부러 금색을 노출시킨 디자인, 다이캐스트 사용의 중량감, 그리고 METAL BUILD 이기에 가능한 신해석에 의해, 압도적 하이 퀄리티, 그리고 동시에 리얼리티가 있는 메카를 우리에게 공개한다.
이번 상품에서는, 메타 디자이너 야마시타 이쿠토씨의 제안으로 살아있는 몸체의 유연함을 가진채로 금속을 두른 [강철의 근육을 가진 거인]이라는 컨셉이 채용되어 있다.
에반게리온 디자인의 아버지 야마시타 이쿠토씨 본인의 손으로, 전신에 걸쳐 새롭게 디자인.
등부의 파일론 형상을 시작으로, 독창적인 컨셉이 많이 주입되면서도, 설계자 사카노씨에 의한 경질감과 동시에 유연함을 느끼게하는 외장의 라인을 매치시키고 있다. 그리고 거대감과 기능성을 느끼게 하는 디테일을 부가하는 것으로, 입체의 리얼리티를 추가한다.
다이캐스트
특히 팔꿈치나 고관절, 무릎 뒤 등의 관절부분에는 합금(다이캐스트)을 충분히 사용.
금속이라 가능한 우아한 빛남, 독특한 촉감, 그리고 중량감은 입체를 손에 쥐었을 때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발도
질주
그 높은 가동성능에 정평이 있는 [로봇혼 에바 시리즈]의 관절구조를 여러 번 재조정하는 것으로, 고간부분 등에 새로운 관절설계를 채용. 경질의 장갑, 다이캐스트 관절, 복잡한 설계구조와 함께, 그 실루엣이 약동감이나 유연함을 느낄 수 있게하는 깊이있는 가동을 실현한다.
파렛트 라이플
파렛트 라이플에는 롱배럴, 그레네이드, 총검 3패턴의 어태치먼트를 준비. 베이직한 장비를 깊이 추구함으로, 병기로서의 설정감을 연출. 매거진 부위도 탈착가능하다.
마고로쿠 소드
마고로쿠 소드는 [마고로쿠 엑스터미네이트 소드]와 [카운터 소드]의 장단 2종류가 부속.
도신에는 멕기가공을 채용. 멕기가 가진 독특한 질감이 일본도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한층 더 두드러지게 한다. 칼집은 각부 조인트 부착이 가능하며, 검을 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핸드건
핸드건은 이 사이즈 그대로 브로우 백 부분에 전개, 탄창의 탈착을 재현. 세부적인 만듬새가 리얼리티를 높인다.
핸드건도 각 부 조인트에 고정 가능하다.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프로그나이프도 부속
칼집에 수납도 가능하여, 마고로쿠 소드와 마찬가지로 허벅지나 어깨 파이론에 부착 가능하다.
폭주 상태
초호기의 특징이기도 한 폭주 상태를 재현하기 위해 턱부분 조인트는 개구와 함께 내려가는 2축으로의 가동을 탑재. 문자대로 표정을 바꿀 수 있는 특징적인 기믹을 탑재하고 있다.
스테이지 & 디스플레이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격납하는 스테이지는 극중에서도 유명한 구속 케이지를 모티브로, METAL BUILD만의 디자인 어레인지를 추가.
완부까지를 구속하는 지주나 측면에 각종 무장을 레이아웃하는 구조 등 스테이지에 디스플레이 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정경을 만들어내는 호화 사양이 되어 있다.
메탈빌드 오리지날 장비
이번에 야마시타 이쿠토씨에 의한 새로운 제안으로써, 정강이 앞 아머나 두부 고글, 허리부 마운트부를 설정. 실루엣, 컬러링에서 크게 인상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무장의 조합에 의해 지금까지와는 크게 다른 압도적인 플레이 밸류를 실현하고 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보셨습니까?
이번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는 제가 소장하고 있지 않아서 보시는 분들에게 언박싱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스팅을 하다 보니 왜 초도 물량이 그렇게 부족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여전히 저는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초호기 디자인이 낯설기만 합니다. 제가 보지 못했던 무기와 무장들도 들어있어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에반게리온 라인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인가 봅니다. 어차피 메인 금형은 같으니 우려먹기 쉽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색놀이보다는 다른 에바들도 발매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저는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고 또 다른 소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