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빌드 소드스트라이커 옵션세트(삼위일체의 끝)
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포스팅을 못하고 오늘에서야 하게되었습니다.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스트라이크건담의 메인옵션세트인 소드스트라이커의 발매정보가 업데이트되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은 제가 기존 스트라이커 2개의 발매정보를 올리지 않아서 소드가 3개의 옵션세트 중에서 마지막이라고 말씀드리면 기존 2개는 뭡니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직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현재 제가 소장하고 있는 메탈빌드를 위주로 포스팅하느라 발매정보가 뜸했던 건 사실입니다. 기존 2개의 발매정보는 지났지만, 어떤 것이 있는지 제가 천천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소트스트라이커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사진먼저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소드스트라이커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드스트라이커??
근접전투용 스트라이커팩입니다. 뭐 칼이니 크게 설명 안 드려도 근접이라는 것은 아실겁니다.
대함도 "슈베르트 게벨" 손잡이 아래에 달린 빔 건이나 마이더스 메서, 팬저 아이젠 등을 이용해 중거리전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나, 이때는 슈베르트 게벨의 손잡이 빔 건이 완성되지 않아서 빔 대거 형태로 사용했습니다. 슈베르트 게벨의 손잡이 빔 건은 훗날 소드캘러미티건담에 가서야 완성이 됩니다.(외전이라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중거리전에 대응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관계로 중-장거리전이 벌어지게 되면 에일이나 런처로 장비를 바꾸게 됩니다.
근접무장 위주라서 스카이그래스퍼(스트라이커팩을 수송하는 MA)에 달았을 땐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애니에서는 카가리가 팬저 아이젠을 표적에 박아서 슈베르트 게벨을 아래쪽으로 기울여 비행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초에는 아크엔젤(스트라이크건담이 있는 전함) 안에서만 환장이 가능했으므로 필요시 들어가서 환장하고 출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후에 스카이그래스퍼가 등장하며 전장에서 즉시 환장이 가능해지게 되어 그 운용성이 더 올라가게되었습니다. 이는 훗날 건담시드데스티니에서 임펄스건담의 실루엣 환장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기도 합니다.
발매정보
발매시기: 2020년 12월발매(한국은 2021년 1월)
발매가격: 7,500엔(세금별도) / 한국발매가: 107,300원
발매방법: 혼웹한정(한국 반다이몰에서 예약도 받았지만 바로 품절)

사진은 일본 프리미엄반다이에서 퍼왔습니다.
사진의 메탈빌드 스트라이크건담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사진보시면 이도류도 가능하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구매를 2개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에서 이도류는 사용한 적이 없으며, 중국의 유명한 프라모델 카피 업체인 용도자 라는 곳에서 소드스트라이크건담을 프라모델로 출시할 때 2도류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영향의 일환으로 이 이도류를 설정으로 넣은 것 같습니다. 중국의 영향력은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대로 3대의 스트라이커팩이 모두 모이면 아크엔젤에서 출력대기중인 장면을 재현해낼 수 있습니다. 장식효과가 제대로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이 되어야지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것을 강철의 삼위일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현재 일본 프리미엄반다이에서 예약중인 페이지설명을 해석한 내용입니다.
"강철의 삼위일체" 완성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 극중 초기 스트라이커 마지막 장비가 드디어 등장!
메인 무장 슈베르트 게벨은 검신 전개 특수효과에 의해 포징에 맞는 2가의 전개 상태가 가능합니다.
어깨 유닛인 마이더스 메서는 자체적으로 손잡이에 손을 대는 포즈를 용이하게 실현하고 왼팔의 팬저 아이젠은 클로 사출 상태도 재현
런처스트라이커팩에 대응한 스탠드 부품을 포함하여 스트라이크건담의 디스플레이를 대폭 향상
별매의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버전이나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세컨드 리바이 등에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하는 전용 조인트암이 부속.
MSV기획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만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인트암 사진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스트레이들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전 억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애니에서는 이런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저도 스트라이커팩이 모두 모이면 강철의 삼위일체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장착하는 것보단 저렇게 둬서 모두 결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건담시드를 좋아하신다면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배송오는 날 언박싱 리뷰를 같이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도 비오는데 좋은 하루 되시고 저는 런처스트라이커와 에일스트라이커도 계속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