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기사! 메탈빌드 프리덤 건담
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처음으로 포스팅했던 메탈빌드 프리덤 건담의 초기버전을 비교해드리기 위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메탈빌드 프리덤 건담 CONCEPT.2가 아직 발매는 되지 않았지만, 초기버전 사진을 보시면 확연히 다른 모델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번 포스팅 때는 메탈빌드에 대해서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프리덤 건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 또한 사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발매정보부터 시작해야될 것 같습니다. 프리덤 건담 초기버전은 12년 3월에 15,000엔이라는 가격으로 첫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14년 8월에 재판이 되었습니다. 저는 재판버전을 직구한 케이스인데 안타깝게도 초판과 재판을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니폰야산에서 재판이라고 해서 믿고 샀습니다.
그럼 프리덤 건담의 초기버전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초기버전은 다른 메탈빌드에 비해 너무 심심하게 나온 경우라서 그렇게 인기있던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중고금액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올 해 8월에 컨셉2 모델이 발매예정을 앞두고 있어서 초기버전은 인기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바로 아래 제가 컨셉2에 대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같이 비교해보시면서 보시면 더 와닿을실거라 생각됩니다.
2020/06/23 - [분류 전체보기] - 메탈빌드 신작 프리덤건담 CONCEPT 2 발매예정
메탈빌드 신작 프리덤건담 CONCEPT 2 발매예정
안녕하세요.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의 첫 글은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발매소식은 꽤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따끈따근한 소식이기에 아직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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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만 봐도 한 눈에 다른 모델인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나중에 컨셉2가 오면 비교해서 포스팅을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저도 프리덤 팬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메탈빌드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프리덤 건담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프리덤 건담은 본래 자프트에서 개발한 핵엔진 탑재 모빌슈트 중 하나로, 초기 GAT-X 5기에 플랜트 수뇌부가 자극받은 뒤 강경파인 패트릭 자라를 필두로 내추럴과의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자 준비한 원 오프 타입의 결전형 모빌슈트입니다.
자프트의 기술진들이 총동원되었음은 물론 개발비용도 고려치 않을 정도로 총력을 기울려 제작된 모빌슈트입니다. 그러니 기체성능은 뭐 기대이상입니다.
GAT-X 시리즈로부터 얻은 기술력을 전격 도입하는 한편, 신기술들의 도입으로 기존 모빌슈트 동력으로는 제대로 충당되지 않자 뉴트론재머캔슬러까지 도입해 금기시되고 있던 핵동력까지 탑재하는 등, 개발당시로서는 그야말로 최강의 성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뉴트론재머캔슬러의 탑재로 뉴트론재머에 의해 사용불가능해졌던 핵동력의 부활과 고출력의 핵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수의 빔 병기를 통한 최강의 공격력과 페이즈 시프트 장갑으로 대표되는 최강의 방어력을 동시에 가졌으면서 우주와 지상, 공중 모든 지형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천후 만능기입니다.
원래대로였으면 패트릭 자라가 내세운 내추럴로부터 되찾는 코디네이터의 자유를 상징하는 모빌슈트로 활약한 예정이었지만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의 여자친구인 라크스클라인에게 탈취되어 키라 야마토에게 양도된 후 키라의 전용기가 되었습니다.
핵 엔진을 탑재하였기에 전투 지속시간이 채 몇 시간도 안되는 초전도 배터리 탑재 모빌슈트와는 달리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가동시간을 지녔으며, 출력 역시 초전도 배터리를 훨씬 능가한다고 합니다. 실로 출격만 해도 엄청만 무서움을 발휘하는 건담이기도 합니다. 시드 데스티니에서 임펄스 건담에게 파손을 당하지만 그 이후엔 스트라이크프리덤으로 갈아타게 됩니다.
기체의 디자인 바로 일본에서 유명한 '오오카와라 쿠니오' 입니다. 자신이 예전에 디자인했던 건담DX와 비슷한 실루엣에 등의 트윈 세틀라이트 캐논형의 무장, 건담F91의 VSBR같은 디자인의 무장, 건담의 빔 라이플같은 무장 등 재활용 디자인을 많이 사용해서 욕도 많은 먹인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초기 기체인 스트라이크 건담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기존 디자인을 우려먹었다해도 프리덤 건담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래도 프리덤은 프리덤이니 말입니다.
오늘은 프리덤 건담의 메탈빌드 초기디자인을 보여드렸고 프리덤 건담의 배경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기체설명과 배경을 해드리니 박물관에서 미술품 보시는 것처럼 효과가 조금이나마 나셨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메탈빌드와 기체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