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 (GN 헤비 웨폰 세트)를 리뷰해보다

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입니다. 이 메탈빌드가 의미있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타마시네이션 예약의 포문을 열어주었던 주인공입니다.

기존의 한국 예약시스템은 프라모델 한정판만 예약이 가능했었지만, 이제 완성품 한정판도 한국에서 예약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이 당시 저는 구매대행으로 반다이몰보다 비싸게 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슴이 아팠지만 반다이몰보다 한 달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위안을 삼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흰색의 아스트레아가 아닌 빨간색의 아스트레아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소체는 같고 시기상 이 빨간 아스트레아가 먼저 발매를 했습니다. 다만 컬러만 다르다기엔 무기와 부속품들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점은 포스팅을 보시면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 빨간 아스트레아는 어떤 건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F에 등장하는 기체입니다. 다만 솔레스탈 빙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건담이라는 것이 발각되지 않도록 두부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헤드가 2가지입니다. 마스크가 없는 아스트레아는 타입F를 개량한 기체입니다. 마지막까지 폰 스파크가 운용하면서 활약하지만 폰이 기체를 버리고 버려진 베다의 메인 터미널과 함께 사라진 뒤, 태양로는 회수되어서 세컨드 시즌의 기체에 이식됩니다. 그 후에는 이노베이터들이 회수 후 재생산해서 데이터 수집용으로 사용합니다. 

 

발매정보

발매시기: 2018년 5월(1차) / 2018년 7월(2차)

발매가격: 22,000엔

발매방법: 혼웹한정

 

이제 리뷰를 보시기 전에 기존 포스팅인 흰색 아스트레아를 보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7/21 - [분류 전체보기] - 엑시아의 초기!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프로토GN하이메가런처

엑시아의 초기!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프로토GN하이메가런처

박스아트입니다.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

건담 더블오 시리즈이기 때문에 박스아트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흰색의 아스트레아보다 풍부한 무기가 구성을 더욱 알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성품 사진이 없는 관계로 내부 구성품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일본 타마시웹 사이트에서 사진을 가져와 보여드리겠습니다.

 

내부 구성품입니다. 방패와 무기가 정말 풍성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흰색 아스트레아보다 빨간 아스트레아가 더 희소가치가 높고 지금도 높은 금액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처음 발매 때 이슈된 것이 GN프로토소드입니다. 좌우 덮개가 반대로 조립되어 출고됐기 때문에 팔에 제대로 결합이 되지 않아서 많은 원성이 자자했었습니다. 

제 것도 반대로 되어 출고되어서 메탈빌드 수리하시는 분께 의뢰하였습니다. 확실히 딱 맞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풍부한 무장으로 다채로운 포징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렇게 전시했습니다.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

아스트레아의 모든 무장을 장착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흰색 아스트레아 보다는 무기가 풍성한 것이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후에 발매된 아발렁 옵션세트로 빨간색의 아발란체 엑시아처럼 전시가 가능합니다. 저는 옵션팩은 미개봉으로 소장 중이라서 나중에 기회될 때 장착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빨간색의 아스트레아를 리뷰함으로써 제가 가지고 있는 더블오 시리즈의 메탈빌드는 현재시점에선 모두 포스팅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메탈빌드 소식으로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곧 메탈콤포지트 윙건담 스노우화이트 프렐류드가 발매되어 배송온다 하니 그 리뷰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분이라 조금 늦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리뷰 봐주셔서 감사하고 더 멋있는 메탈빌드 소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