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어느덧 티스토리 개설한지도 1주일이 지나갑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하지만 열심히 배워나가며 하나 둘 씩 채워나가겠습니다.
오늘의 메탈빌드 리뷰는 타마시행사 한정 메탈빌드 더블오라이저 디자이너스 블루 VER. 이 되겠습니다. 제 티스토리를 보신 분들은 '왜 또 타마시행사' 한정입니까?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제가 소울블루 때 언급드렸지만 타마시행사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고 매년 타마시행사 한정판 목록 중에 메탈빌드가 하나씩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소울블루는 2018년 타마시한정이고, 오늘 소개드릴 디자이너스블루는 2019년 타마시한정입니다. 둘 다 이름에 블루가 들어가서 같은 건담 시리즈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이 둘은 전혀 관계없은 건담 시리즈입니다.
스트라이크프리덤은 "건담시드데스티니"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이고 더블오라이저는 "건담더블오" 에 등장하는 기체입니다. 공통점은 두 기체 모두 초반 건담이 부숴지고 후반에 새로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기체라는 점입니다.
연도상 건담 더블오가 나중에 방영된 건담 시리즈이긴 합니다. 우주세기는 처음 퍼스트건담부터 이어지지만 비우주세기는 작품 하나당 하나의 세계관입니다. 그래서 초보가 입문하기 좋습니다. 더 박력도 있습니다.
저는 건담시드 팬이지만 이 더블오라이저만큼은 포기할 수가 없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데리고 왔습니다. 초반 발매 중고시세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메리트가 있는 기체임은 분명합니다. 더블오라이저 초기버전이 타마시웹 한정으로 2013년도에 발매되었는데 그 때는 제가 메탈빌드에 관심없던 때라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와서 일반버전을 구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어서 일반 포기중입니다. 내가 마음에 들면 반다이 완성품은 무리를 해서라도 출시 때 구해야 가장 쉽고 시세도 가장 저렴합니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여튼 고맙게도 2019년에 컬러는 다르지만 반다이에서 재발매 격으로 해준 것이므로 저는 냉큼 뒤도 돌아보지 않고 구했습니다. 색감이 전체적으로 보라컬러가 도는데 장식장에 넣고 보면 이쁩니다. 사진이 궁금하십니까? 그럼 한 번 보시겠습니다.
좌측에는 더블오라이저가 등장 전 초기 주인공인 건담 엑시아 입니다. 엑시아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소체가 외장은 파스텔 톤이며 관절은 사진으로 표현이 되지 않지만 보라빛 유광입니다. 요 녀석이 더블오라이저 되겠습니다. 더블오건담+오라이저=더블오라이저 입니다. 오라이저는 등에 붙은 비행기의 이름입니다. 소울블루와 비교해보시라고 이전 글 링크도 걸어드리겠습니다.
2020/06/25 - [분류 전체보기] - 타마시행사 한정판! 메탈빌드 스트라이크프리덤 소울블루 VER.
타마시행사 한정판! 메탈빌드 스트라이크프리덤 소울블루 VER.
안녕하세요 아캄시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제일 팬이기도 하고 제일 아끼는 메탈빌드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메탈빌드 스트라이크프리덤건담 소울블루 버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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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분위기는 다른 두 기체이지만 색감만 비교해보시라고 올려드렸습니다. 올해 가을은 타마시행사가 코로나 때문에 개최될 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올해도 개최된다면 메탈빌드 한정판은 컬러만 바꿔서 출시될 확률이 큽니다. 뭐가 나올지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도 기대되고 설렙니다. 일단 여름은 지나봐야 어느정도 정보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컬러가 더 마음에 드십니까? 제가 일반모델 더블오라이저가 없어서 비교샷을 올려드리지 못하지만 파스텔 컬러만 빠진 기본 건담컬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대륙제가 엄청 잘 나와서 그 모델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가급적 정품만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더블오라이저가 처음에 보고 마음에 들었던 점이 손에 장착된 GN소드3였습니다. 나중엔 7개의 칼을 가진 더블오건담이라해서 더블오건담 세븐소드라는 기체도 있습니다. 그 모델은 가지고 있으므로 곧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블오도 꽤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반다이가 출시하기 너무 좋은 기체입니다. 트란잠 모드 라는 것도 있습니다. 손에 장착된 GN소드3는 근접전에선 소드모드가 되고 원거리 공격 시에는 칼이 접혀 빔이 되기도 합니다. 더블오라이저의 메인 무기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잘 나온 메탈빌드이지만 에일스트라이크건담과 마찬가지도 저 묵직한 메탈들 고정시키는 플라스틱 부품이 너무 약합니다. 전시하실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카페회원 중에 3D프린터로 고정부품을 제작해서 파시는 분이 계셔서 그걸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파손걱정이 전혀 없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엔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단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양품이 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은 매물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 구하시기 어렵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엔 딱히 어느 제품이다 약속드릴 순 없겠지만 또 새로운 메탈빌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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